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3

< 테이큰 > 아빠를 잘못 건드린 범죄 조직의 최후(영화) '나는 네가 누군지 몰라, 하지만 결국 너를 찾아낼 거야' 일상에서도 우리는 종종 이야기하고는 한다.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야' 이 말의 뜻은 생각해 보면, 내가 다른 건 이해할 수 있어도 가족의 일만큼은 참지 않는다.라는 의미이다 반대로 영화에서 등장하는 가장 나쁜 악당의 모습은 가족에게 피해를 입히는 녀석들로 묘사된다. '나는 네가 누군지 몰라, 하지만 나는 너를 찾아낼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액션 명작. 상영 시간은 93분으로 길지 않지만, 그 안에 액션영화가 담아야 할 것 모두를 담고 있다. 각본과 제작은 그 유명한 뤽배송이 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30만 관객'이라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여담으로 주인공으로 등장한 리암 니슨 조차 사실은 '홈 비디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한다. 그러.. 2023. 2. 2.
her - 이별 후 울고 싶은 사람을 위한 가장 완벽한 영화 가장 독창적이면서, 가장 슬픈 멜로 영화 최근 '호아킨 피닉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조커'를 떠올릴 사람이 많다. 그런데 '조커'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나에게 있어서 '호아킨 피닉스'라는 이름은 바로 'her'에 등장하는 '테오도르'였다. '존 말코비치 되기'로 유명한 '스파이크 존즈'가 이 영화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결과는 역시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그리고 작품상, 음악상, 주제가상, 미술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인공지능과의 사랑에 빠진 남자가 주인공인 만큼 여성 주인공의 실물이 등장하지 않다는 점도 흥미롭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아름답고, 슬픈 멜로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126분이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등장인물 소개 - 서툰 당신을 안아줄.. 2023. 2. 2.
냉정과 열정사이 - 헤어진 연인이 그립다면 이 영화 (영화 리뷰) 지나간 사랑도 복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 시절, 친구들 중 한 두 명은 '냉정과 열정사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은 녀석이 없었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원래 2권으로 구성된 소설이었다. 특이한 것은 같은 사건에 대해서, 한 권은 남성의 시점, 나머지 한 권은 여성이었던 것이다. 책의 남성 파트는 츠지 히토나리가 집필했고, 여성 파트는 에쿠니 가오리가 집필했다. '냉정과 열성사이'라는 콘텐츠는 기획부터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전략이었다. 그렇게 대히트를 기반으로해서,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판이 만들어졌다. 2001년 개봉작이다. 주 무대가 이탈리아 피렌체 였던 만큼 이 시절, 피렌체의 관광객이 급증했다. 냉정과 열정과도 같은 배역 / 등장인물 소개 아가타 쥰세이 (다케노우치 유타가) - 대학 신입생 시절 .. 2023. 2. 1.
< 노팅힐 > 스타와의 사랑을 그린 영국감성 영화소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교과서와도 같은 영화 1999년에 개봉했다. 공개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영국 감성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감히 말하건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앞서 소개한 , , 등 이 영화 이후로 우리는 더 많은 영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대배우인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했으며, 두 배우 모두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흔히, 부자인 남자를 만나는 일반인 여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우리는 '신데렐라 영화'부른다. 이 영화는 남자 신데렐라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에 재개봉을 했으며,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보통의 특별한 존재들 - 출연진/등장인물 소개 이 영화에 나오는 '줄리아 로버츠' 이외의 .. 2023. 2. 1.